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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LH·철도공단 직원복지, 당구·야구로 체력 관리?

by 오늘의 이슈tv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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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최근에 그들의 경영 방식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LH는 체력 단련을 명목으로 당구대를 설치하고 건설사 직원에게 일부 비용을 부담시키는 등 경영방식이 문제되고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한 지적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직원 복지를 위해 방식이 방종한 경영을 한다는 것이다. 

유경준 의원은 LH로부터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당구대 설치 사업은 체력 단련실로 만들기 위해 사무실에 설치되었다. 

초기에 당구대는 캐비넷에 분류되었지만, 사무실 내에 칸막이 공사를 진행하여 사업본부의 탄원계산서 제출금액을 49만원 더 지출하였다. 그리고 당구대 쿠션에 문제가 생김에 따라 건설사 직원에게 교체비용 55만원을 추가로 부담시켰다.

  

그러나 이에 대한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치게 되었다. LH 감사실은 사업본부장에게 감봉 1개월의 징계를 제안했으나, 인사위원회는 해당 본부장에게 '견책'이라는 가장 낮은 징계를 내렸다. 

또한, 국토부 산하인 국가철도공단은 5년동안 운동기구를 구입하는데 1억8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썼다. 지출 내역에는 야구타격 연습을 할 수 있는 투구기, 체성분 분석기, 체지방측정기, 볼링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유경준 의원은 "국토부 기관은 왜 당구대나 야구 피칭기를 사무실에 설치하는 것인가"라며 "국토부는 LH와 국가철도공단 외에도 다른 공공기관의 과도한 복리후생을 조사하고 기재부 혁신지침에 따라 국민의 기준에 맞춰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H와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비판은 그들의 경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공공기관의 경영 방식을 검토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는 국민의 틀에 맞는 조정과 기재부 혁신지침을 따른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H와 국가철도공단은 적절한 처벌과 경영방식의 개선을 책임져야 한다. 그들의 행동이 공공기관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훼손시키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공공기관 운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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