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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북 군사거래, 한국 도발? 동맹국과 대응

by 오늘의 이슈tv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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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서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핵심 메시지가 독특하게 전달되었다. 78차 유엔총회에서 윤 대통령이 기조 연설을 하며 전 세계에 시사한 핵심 키워드는 '북한의 WMD 능력 강화 위협', '기후위기 취약국 지원', '탄소중립 목표 달성', '디지털 격차 해소' 그리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였다. 

"북한이 러시아의 재래식 무기를 통해 WMD 능력을 강화한다면,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안보에도 위협이 된다"는 주장은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는 한편, 이로 인한 위협에 세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는 한국과 동맹국들이 이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원칙을 지킨 행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기후위기 취약국에게 그린 ODA를 늘리고,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책임을 강조하였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한국의 노력 또한 담겼다. 대한민국은 비단 재생에너지만이 아닌 원전, 수소 등 고효율 무탄소 에너지를 포괄적으로 활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의 노력에 대한 약속도 늘어놓았다.

디지털 보급과 활용이 미흡한 국가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뜻이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의 오남용과 가짜뉴스로 인한 자유, 미래의 위협에 대한 경고도 담기며, 디지털 권리장전 제안 동시에 합리적인 디지털 질서를 구축하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호소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기여를 위해 힘쓰겠다는 메시지를 더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의 서로 다른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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