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 이재명, 단식 12일 중진 의원 만류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재 무기한 단식을 실시 중이다. 이 대표는 민주당 중진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단식을 강행하고 있다. 단식 12일차를 맞은 이 대표의 단식 농성장에는 박병석, 김상희, 김영주, 김태년, 노웅래, 설훈, 안규백, 안민석, 우상호, 윤호중, 이인영, 정성호 의원들이 찾아갔다. 박 의원은 해당 자리에서 이 대표에게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현 정권이 폭력적인 권력 행사에만 관심이 있고, 민생, 경제, 평화와 같은 핵심 문제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중진 의원들은 대표의 건강 회복과 정비가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라고 동의했다.

이 대표는 오전에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에 건강 악화를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 대표가 단식 농성에 돌입한 이후로는 처음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단식 12일차를 맞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단식투쟁 천막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 날 열린 최고위원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단식을 하며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과 면담도 진행했다. 단식 12일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오전에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단식투쟁 천막으로 이동했다.

그는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단식 중이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것이다. 이 대표는 단식 12일에 접어들면서 국회 당대표실에서 단식투쟁 천막으로 이동했다. 열린 최고위원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단식 농성 천막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무기한 단식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 설치된 단식 농성 천막에 누워 있다. 이날 단식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찾아와 단식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반발하며 단식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