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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한화 복귀? 토론토 4년 계약 끝

by 오늘의 이슈tv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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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 선수가 4년 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오늘(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복귀하였습니다. 4년 동안의 해외 생활, 그리고 뒤에 이어진 강도 높은 야구 경기로 인해 체력적, 휴식적 부분에서 상당한 피로감이 쌓여있는 상태였지만, 어느덧 그의 마음은 이미 다가올 시즌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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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는 이번 시즌 마지막 시리즈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불편한 신체 상태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결과적으로 팀이 패배하면서 그의 시즌도 일찍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후반기에 토론토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술을 받은 이후로 조금 더 집중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총 11경기에 등판하여 3승 3패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평균자책점은 3.46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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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류현진 선수는 38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면서 14개의 볼넷을 내주었고, 9개의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당장은 다시 미국으로 가서 미국 프로야구를 계속 해나갈 것인지,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와서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로 복귀할 것인지에 대해 그 스스로도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이글스로의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이번 귀국의 기회를 통해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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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현진 선수는 자신의 이번 시즌을 돌아보며 '많은 일이 있었지만, 시즌을 복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보낸 4년 동안의 이야기와 그 경험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의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체력과 구속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류현진 선수는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경기에서 우승한 한국팀을 칭찬하며, 앞으로의 국제 대회에서도 한국 야구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당분간은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체력을 회복할 계획인 류현진 선수, 그의 추후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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