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김재열 회장, IOC 위원 됨으로써 스포츠계 귀족 등극

by 오늘의 이슈tv 2023. 10. 17.
반응형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사위인 김재열 회장이 신규 위원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재열 회장은 인도의 뭄바이에서 열린 IOC 141차 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IOC 위원에 선출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김재열 회장의 선출로 인해 한국은 18년 만에 IOC 위원으로 선출된 한국인이 3명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IOC 위원이라는 단순히 명예직일 뿐만 아니라,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정식종목 채택 등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또한, 각 국가에서 IOC를 대표하는 '자연인'이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IOC와 올림픽 운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증진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IOC 위원은 금전적인 보수를 받지 않는 명예직이지만, 공적 활동을 위한 경비 등은 지원을 받게 됩니다.

반응형

또한 위원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때에는 국빈급의 대우를 받게 되며, 국제 출장 시에도 비자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1999년 이전에 선출된 IOC 위원의 경우 80세까지, 이후에 선출된 이들의 경우 70세까지 위원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년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 규정을 통해 최대 5명까지 4년간의 임기를 연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김재열 회장을 비롯한 3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만약 박인비 선수가 위원으로 선출된다면, 한국은 상당한 기간 동안 3명의 IOC 위원을 유지하며 국제 스포츠 사회에서 한층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김재열 회장의 IOC 위원 선출은 한국이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세계 스포츠 커뮤니티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을 암시함과 동시에, 삼성그룹의 국제적인 위상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