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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원폭 피해자, 78년만에 우리 곁으로

by 오늘의 이슈tv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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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인 한국 대통령 윤석열이 추석인 29일, 일본과 한국에 거주 중인 원자폭탄 피해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나 함께 오찬을 가졌습니다. 지난 5월에 일어나 그의 방문을 통해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해 동포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지면서, 이들을 위한 성의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한 후 약 4개월 만에 이를 이행함으로써 한-일 양국 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한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피해 동포들을 초대하여 모시기까지 78년이나 걸렸다"며 지나치게 오랜 시간동안 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조치가 늦어진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하였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나의 방문이 늦어진 것을 사과드린다.

또한, 한일 관계의 불편함이 피해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한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일본과의 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피해가 없는 평화롭고 번영스러운 세계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목표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한일 관계는 과거의 아픔을 넘어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평화와 번영을 같이 만들어 가야 할 파트너임을 잘 알고 있다.

"라며, 한일 간의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은 이번 만남에서 대통령의 따뜻한 연민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절대적인 핵무기 없는 세계를 바란다는 바람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들중 일부는 윤 대통령의 행동과 가치에 감동, 격정적인 감사의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한일 관계의 개선뿐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향후 한일 간 평화와 번영, 그리고 세상의 평화를 위한 큰 발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윤 대통령이 보여준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그의 관심과 행보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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