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원밀리언 리아킴 탈락, 링거투혼 눈물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2(Street Woman Fighter 2)'에서 최초의 탈락 크루가 생긴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이번 시즌은 글로벌로 확장되었기 때문에 어떤 크루가 첫 번째로 탈락할지가 관심사이다. 9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4회에서는 SM, JYP, YG, HYBE 등 대한민국 4대 엔터테인먼트사의 곡으로 대결하는 K-POP 데스 매치 미션이 진행된다. 안무가 배윤정이 이번 시즌에서 특별 저지로 출격하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레이디바운스와 딥앤댑이 SM 대진에서, 울플러와 원밀리언이 YG 대진에서 경쟁을 벌일 것이다. 베베와 츠바킬이 JYP 대진에서 맞붙게 되고, 잼 리퍼블릭과 마네퀸은 HYBE 대진에서 다시 한 번 경쟁을 이어갈 것이다.

이번 미션은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첫 번째 미션이기 때문에 여덟 크루들은 살아남기 위해 투혼을 불태울 것이다.

이번 미션에서는 음원 중간에 상대 크루가 따라하기 어렵게 만드는 '안무 카피 챌린지' 구간이 있다. 각 크루는 전략적으로 상대 크루가 따라하지 못하도록 자사만의 특별한 안무를 제시할 것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무 카피 챌린지 구간에서 크루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를 들어 마네퀸은 BTS의 '쩔어' 안무를 선보이며 잼 리퍼블릭과의 대결에서 긴장감을 높일 것이다. 또한 베베와 츠바킬의 JYP 곡에서의 승부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시즌에서는 탈락 크루가 결정되는 대결이 관객과 함께 진행된다는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다. 관객과 함께하는 만큼 크루의 선후공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누가 선후공을 할지는 르세라핌, 스트레이 키즈 등 각 엔터테인먼트사의 퍼포먼스 디렉터와 아티스트 선택으로 결정된다. 이로써 대결의 몰입감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K-POP 데스 매치 미션' 이후에는 탈락 크루를 결정짓는 대망의 탈락 배틀이 펼쳐질 것이다. 눈물의 첫 번째 탈락 크루는 4회에서 방송될 것이며, 이는 9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