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주장, 토트넘 새 응원가 쏘니 폭발적 반향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에게 새로운 응원가가 작성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팔로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purs Song Sheet', 토트넘 구단과 선수들을 위해 전용 응원가를 만들고 공유하는 그룹이 손흥민을 추억하고 응원하기 위한 새로운 응원가를 공개함으로써 손흥민 또한 그들의 일원이 되었다.

반응형

이전에 손흥민에게 적용된 응원가는 "Nice one Sonny"로 손흥민의 열정과 골을 요청하는 가사라는 점에서 그의 활약을 칭찬하며 한 골 더 넣어달라는 의미를 가진 노래였다. 노래는 원래 토트넘의 레전드로 일컬어지는 시릴 놀스를 응원하기 위해 쓰여졌던 것이었지만, 손흥민의 애칭인 'Sonny'를 부르면서는 새롭게 발전되었다.

이번 새로운 응원가는 대중적인 밴드 크랜베리스의 'Zombie'를 개사한 것이다. 이 응원가는 벌써부터 많은 토트넘 팬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안방에서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손흥민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반응형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몇몇 핵심 선수가 이적이나 다른 이유로 팀을 떠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는 토트넘에 대한 사랑과 충성을 버리지 않고 스스로를 계속해서 표현해 왔다.

그 열정은 감독인 에릭 포스테코글루로부터도 인정받아 주장 역할도 수행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서도 그는 팀의 골결정력을 책임지는 스트라이커로서 여러번 득점에 성공하면서 활약하고 있다.

반응형

그의 의지력은 부상으로 힘든 상황에도 무릎을 굽히지 않고 뛰어 나가겠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팬들로부터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최근 성과 중 하나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것이다. 이 골은 손흥민을 토트넘의 9월 이달의 골 수상자로 만들었고, 그를 또 한번 팬들의 사랑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노리고 있는 중이며 그의 것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이러한 소식들을 보면 손흥민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