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뉴스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그룹 자우림 멤버 김윤아의 발언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유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유명인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견해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윤아는 이전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 발언하면서 생선과 김을 먹을 수 있는지에 따라서만 오염 문제를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이에 대한 반응이 나오면서 양측 간의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그는 블랙리스트가 없었기 때문에 별도의 수사나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블랙리스트가 없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묻자 대부분은 절차상 문제에 따른 결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치적으로 임명된 기관장의 경우 정부 교체시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하며, 국회 차원에서 제도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문체부 업무 수행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이 하도록 하며, 블랙리스트는 없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문화예술계를 보호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 후보자는 2008년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했던 당시에는 블랙리스트나 사퇴 종용, 특정 문화예술단체 지원 배제 등에 대해서는 이러한 일이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하여 해임 무효확인 소송에서 국가가 패소한 결과에 대해서는 절차상의 문제와 같은 이유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임명된 기관장의 경우 정부 교체시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하며, 국회 차원에서 제도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또한 이명박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문체부 업무 수행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시 문체부 자료에 있는 '건국 60주년'이라는 표현에 대해 임시정부 법통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는 점을 부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실히 밝혔고 지금도 이와 같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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