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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양현석 징역에 YG '베이비몬스터' 데뷔 실패?

by 오늘의 이슈tv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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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한 가운데, YG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여부가 불안감에 휩싸였다. 앞서 7월, YG는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9월에 데뷔할 계획이라 언급했다. 이는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YG의 신인 걸그룹이자, 한국인 멤버 아현, 하람, 로라와 태국인 멤버 파리타, 치키타, 일본인 멤버 루카, 아사 등의 다변화된 멤버 구성으로 팀을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YG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프로젝트를 매우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콘셉트로는 강렬한 힙합 장르를 예고, 2NE1과 블랙핑크를 이을 후예로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27일 양현석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를 적용, 징역 3년을 구형하여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무산 가능성을 예측했다.

베이비몬스터 데뷔와 관련하여 양현석은 "진실이 밝혀지도록, 그래야 나는 내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후배들을 양성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전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관련 소식은 공식적으로 전해지지 않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양현석이 예전에 한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는 올가을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이 지켜질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양현석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11월 8일에 열릴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여부는 동시에 새로운 멀티 국적 걸그룹의 등장을 의미하며, 이는 K-POP 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불확실성이 가득하다. 팬들은 양현석의 사건 결론과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지켜보며 숨죽이고 있다. 이 판결이 YG 신인 걸그룹의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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