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토막살해범 노트 공개, 충격적인 악인취재기

웨이브 오리지널 프로그램 '악인취재기'가 정유정이 저지른 '과외 앱 살인' 사건을 철저하게 분석하며 사건에 대한 참혹한 진실을 규명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정유정이 어떻게 23세 여성을 가조로 살해한 후에 시체를 무자비하게 훼손하고 유기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전과 과정을 정밀하게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의 시작부분에서는 정유정의 실제 통화 내용이 원본으로 담겼는데, 이는 살인용의자로서 체포된 상황에서 직접적으로 그의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었다. 정유정은 이 통화 과정에서 자신이 무기징역에 처해질 것으로 생각하며 그 사실을 덤덤하게 전하였다.

그는 자신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고, 시체만 담아 옮겼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정유정은 자신이 저지른 살인, 시체 훼손, 그리고 유기에 대해 본인 인정의 과정을 거쳤다. 

'악인취재기' 프로그램은 그러한 정유정의 범죄에 대해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그의 행동이 무엇에 의해 주도되었는지, 어떻게 이런 잔혹한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는지에 대한 부분을 규명하려고 했다. 그의 학대받은 가정환경, 가난에 시달리던 집안, 가족에 대한 분노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그의 사안을 악화시킨 것 같다고 보여졌다.

또한, 그가 어린시절 아버지의 부재와 조부모의 밑에서 자라나며 입은 상처와 의붓할머니로부터 받은 학대 덕분에 그는 깊은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그러나 정유정의 분노에 대한 실제적인 근거나 증거는 존재하지 않았다. 분노가 그에게 있었음은 분명했지만, 그가 그것을 어떻게 관리하고, 바람직하게 표현했는지에 대한 부분은 불명확했다.

결국, '악인취재기' 프로그램은 학대를 당하는 일반적인 상황이 나타나는 회의와 불행한 청소년기가 그러한 범죄로 이어진 사례를 더 잘 이해하고, 그런 상황을 미연에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 더 나은 범죄 예방 방안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둠에 가려진 악인들의 실체를 드러내고, 사상의 의혹과 음모를 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후속 사건 대상자를 적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