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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배구 탈락에 경각, 농구 허훈의 반성

by 오늘의 이슈tv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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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도전하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23일 중국 항저우에 입성해 금메달을 목표로 삼았다. 이는 61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노메달한 남자 배구 대표팀의 성적을 높게 여기며 목표를 세운 것이다. 대표팀은 경기 직전에 중국 항저우에 도착해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팀 주장인 김선형 선수는 "세 번째 아시안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자부심을 갖고 상대 팀과의 경기에 임하겠다"라는 의욕을 보였다.

남자 배구 대표팀의 아쉬운 결과는 단순하게 농구 대표팀에게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될뿐만 아니라, 한편으로는 아시아 정상을 되찾기로 한 목표를 확고히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배구 대표팀의 예상치 못한 조기 탈락은, 약체로 간주되는 팀들에게서도 경계심을 가져야한다는 메시지를 농구 대표팀에게 전하게 된 셈이다.

허훈 감독은 "이런 상황은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장인 김선형 선수는 "이번 실패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반드시 기억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추가적으로, 감독인 추일승은 "약체라는 선입관 없이 각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 모두가 호흡을 맞추고 각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26일부터 인도네시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하겠다며 그 동안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위해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금메달을 선두하고자 하는 남자 농구 대표팀의 모습이 아시아 속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농구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팬들의 기대감과 응원이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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