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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유빈 서브, 中 비매너 해설위원 반응 '항저우 핫이슈'

by 오늘의 이슈tv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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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4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여자대표팀은 동메달 확정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 상대한 일본은 강인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한국의 결승 진출을 막아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의 끈질긴 노력과 멋진 경기를 펼친 것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패배 뒤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평소보다 표정이 어두웠지만, 누구보다 직접 경기를 치른 선수들이 아쉬움을 더 크게 느꼈을 것입니다. 특히, 1단식에서 패한 신유빈의 아쉬움이 매우 크게 느껴졌습니다. 반면, 2단식에서는 전지희에 따른 승리로 경기의 흐름을 잠시 되돌렸습니다. 경기장에서 이어진 3단식에서는 서효원과 하야모토의 치열한 경쟁이 참 가슴 벅찬 명경기로 남았습니다.



그러나 좀 더 불행한 것은, 우리의 경기와 동시에 중국과 태국의 경기가 이루어지며, 중국의 관중들이 그 경기에 몰두한 점이었습니다. 그 결과, 중국 관중들의 함성과 함께 소음이 크게 발생하였으며, 이에 해설위원들은 중국 관중의 소음을 지적하며 분노를 표현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자신의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이어갔으며, 심지어는 아쉽게 패하였지만 히라노 미우를 상대로 끊임없이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의 모습은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중국 관중들의 열정에 버금가는 응원이 계속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쉬움을 표한 신유빈선수와 한 이후 기회를 갈망하는 전지희 선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운 서효원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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