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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강인 "PSG 입단 후 최악"

by 오늘의 이슈tv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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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PSG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습니다. 이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은 마누엘 우가르테, 파비안 루이스와 중원을 구성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24분, 뉴캐슬의 리브라멘토가 공격적인 돌파를 통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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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PSG는 공격적인 돌파를 시도했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습니다. 전반전은 뉴캐슬이 1-0으로 앞서는 상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후반전에 이강인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동하며 더욱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격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나 PSG는 여전히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후반 37분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교체하고 아센시오를 투입하였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에 뉴캐슬의 핸드볼 파울로 인한 PK의 기회가 주어졌고, 이를 음바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1-1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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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94번의 볼터치를 기록하며 93%(66/71)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기회 창출 1회, 슈팅 3회, 상대 박스 안 터치 6회, 공격 지역 패스 8회를 기록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는 태클 성공 2회,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7회를 올리면서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이강인의 이번 경기 플레이에 대해 혹평을 내놓았습니다. 프랑스 90min은 "평소보다 영향력이 덜했다"고 평가하였고, 풋메르카토는 "PSG에 온 후 가장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상당한 기술적 낭비가 있었다"고 혹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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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결과로 PSG는 현재 조 2위에 위치하며 16강 진출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PSG는 도르트문트와 맞붙게 됩니다. 이 경기에서 PSG가 이기거나 비기면 16강 진출이 확정됩니다.

이강인의 이번 경기 플레이에 대한 현지 매체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력과 활약은 분명하였습니다. 앞으로 이강인의 성장과 활약을 기대해보며, PSG의 16강 진출 여부도 주목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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