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이적 확정 소식

프랑스 축구의 거장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 소식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 팀에 소속된 킬리안 음바페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예상되는 가운데, 본인의 입장과 함께 다양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축구 매체 '90min'에 따르면 킬리안 음바페는 2024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자유계약(FA)을 체결해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응형

음바페의 이적에 관한 관심은 2021-2022시즌 종료 이후부터 크게 부상했다. 그는 이후에 파리 생제르망과 재계약을 체결하긴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도 이적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음바페가 다음 이적 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음바페의 이적 경쟁은 현재 파리 생제르망과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은 음바페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그를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음바페는 팀 훈련에 합류해 이번 시즌 역할 수행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반응형

하지만 그의 미래는 레알 마드리드와 맞닿아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품에 안을 경우 상당한 급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축구계의 전문가들은 음바페의 계약금 포함 급여를 2억 3,000만 유로(약 3,200억원)로 예상하고 있다.

무대뽀로 이적하는 음바페를 위해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가 사용하던 등번호 9번을 내어주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이처럼 팬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식들 가운데 음바페는 본인의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적설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며 축구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이러한 태도 또한 음바페의 전문가적인 선수 생활을 알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다. 음바페의 이적 움직임과 그의 포지션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