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전원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프로필을 업데이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이 만료된 지드래곤과 태양의 프로필을 자사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이런 가운데 블랙핑크 멤버들의 프로필은 모두 존재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이미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이며 현재 재계약 협상 중이기 때문.
이에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블랙핑크 멤버 전원 재계약 가능성을 언급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9월 블랙핑크는 1년 동안 진행한 월드 투어를 성료 했다. 이번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블랙핑크는 총 180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날 제니는 블랙핑크의 7주년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언제나 저희를 응워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는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한 블랙핑크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된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대영제국훈장 수상 이후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장의 SNS를 통해 블랙핑크 완전체 사진을 게재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전원 재계약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과연 블랙핑크 멤버들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그리고 3개월째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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