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영남 중진에 서울 지원 호소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27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을 논하며, 당내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현재 당의 상황을 비판하면서, 당 내 영남 중진 의원들에게 고난의 서울 투혼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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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지역을 벗어나고, 영남 지역 통째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인 위원장은 공천 룰 개선과 중도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60%의 의결권자들은 좌파나 우파에 속하지 않는다는 그의 주장은 당의 기초를 잘 다지고, 그 위에 집을 지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되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패배에 대해 말하는 인 위원장은, 강서는 이미 지난 일이며, 그 일로 인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그와 관련된 관심은 별로 없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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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위원장은 공천 룰 관련 제시된 방향에 동의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효과적인 당 지도부 설득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습니다. 더불어 그는 혁신위원들에게 힘든 결정에도 '희생 정신'이 필수라며 고무하였습니다.

당사자들은 인 위원장의 이런 주장과 접근법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며, 상황에 따른 적절한 접근을 요구하였습니다. 혁신위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총선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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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원장 인요한의 첫 외부 행보로는 30일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인 위원장은 당의 변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그의 입장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