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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요한 김한길과 친분공개, 일일통화 소식 화제

by 오늘의 이슈tv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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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최근에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지 12일만에 위원장 구인난 문제를 해결하고 일찌감치 혁신위원으로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 대표인 김기현은 인 위원장의 발탁 소식을 전하며 "혁신위는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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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인 이만희는 인 위원장과 만나 혁신위의 구성과 권한 등에 대해 1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인 위원장은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며 "많은 것들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에 속해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세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통합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지만 상호 존중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을 추구하고자 한다"며 "통합이 최우선 원칙이다"라고 명언을 인용했습니다. 이로써 인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이 있더라도 국민의힘 내에서의 통합을 지지한다는 의미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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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인 위원장과 국민통합위원장인 김한길은 친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김한길 위원장과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지난해에는 국민통합위 유튜브에서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한길 위원장이 인 요한을 추천한 것은 아닌지"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인 위원장은 김한길 위원장과의 관계를 숨기지 않았으며, "김한길 위원장과는 매일 전화를 주고받을 정도로 친하다"고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원 인선 및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혁신위원 규모는 약 5~7명으로 예상되며, 여성 멤버를 많이 뽑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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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위원장은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전남 순천에서 자랐으며, 연세대 의대에 진학하여 약대 통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한국형 앰뷸런스 개발로 인해 특별귀화를 받아 2012년부터 복수국적의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국민의힘의 혁신위원장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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