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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영홈쇼핑의 한우 사기, 소비자들 분통

by 오늘의 이슈tv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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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에서 판매된 한우 제품에서 젖소 고기가 발견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유명 쉐프의 이름을 내세운 제품으로,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던 상품인데 이러한 사항이 밝혀지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잃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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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1등급 한우로 분류되어 판매되었지만, 분석 결과 젖소 고기가 섞여 있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제조사는 실수로 젖소 고기가 섞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 논란이 일어난 후 공영홈쇼핑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창고에 보관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구매자들에게 이런 사실을 차후에 알리게 되면서 더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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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사건 발생 후, 이미 팔린 1만 3천 세트의 제품에 대해 환불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중대한 하자로 인해 제조사와의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었기에 더 큰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3년 동안에만 공영홈쇼핑에서 판매된 제품 중 80건가량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 공영홈쇼핑의 신뢰성에 큰 타격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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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회 산자중기위원인 권명호 의원은 공영홈쇼핑을 믿고 구매한 소비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특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공영홈쇼핑의 시장 위치와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하는 시기가 왔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영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품질 관리가 더욱 강화되어야 하며, 특히 식품류의 경우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관리되어야 함을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영홈쇼핑의 신뢰성을 조속히 회복하고, 더 이상 이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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