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 대통령실은 15일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대해서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협의회를 열었으며, 의료 서비스 접근성 제고 방안 등을 회의 안건으로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의대 정원 확대 규모 등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도 의대 정원을 1천명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전망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거리를 두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천명 증원 지시를 내렸다거나 오는 19일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직접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대통령실의 고위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천58명에 고정돼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증원 규모에 대한 논의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15일에 열린 당정 협의회는 예정된 시각보다 3시간이나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이어져서 협의회가 늦게 열린 것이 원인이었으며, 약 30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대표인 김기현과 원내대표인 윤재옥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 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증원 규모 등에 대한 논의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의대 정원은 3천58명으로 고정돼 있으며, 의대 정원을 1천명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전망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유사한 보도가 나와도 사실이 아닐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공식 발표나 정부의 입장을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영홈쇼핑의 한우 사기, 소비자들 분통 (0) | 2023.10.19 |
---|---|
저질 콘크리트 적발 논란, '죽덩어리 뚝뚝' (0) | 2023.10.18 |
한국 감사 이스라엘, 일본인 태운 韓수송기 사건 (0) | 2023.10.15 |
미국, 북한에 러시아산 무기 1000컨테이너 공급 (1) | 2023.10.14 |
보훈부 백선엽 친일 삭제 유도성 자문 난제 (0) | 2023.10.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