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4기를 이겨낸 김태호의 이야기가 방송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폐암에 대한 건강 비법이 소개되었다. 방송에서는 폐암이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폐암의 전조 증상이 없어 45%의 환자들이 처음 진단을 받을 때에 이미 4기 판정을 받게 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폐암의 생존 확률은 10% 미만으로 매우 낮았으며, 재발의 경우 사망률은 위암이나 대장암의 4배가 될 수도 있다고 전문가는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진성림 전문의는 "3,4기가 되면 기침이나 객혈,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어깨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태호는 전조 증상이 없던 폐암 4기 환자로 등장했다. 그는 건강 검진을 받은 후 전립샘 결절 진단을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폐 종양이 발견되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4기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24년간 담배를 피웠으며, 병원에서는 담배가 주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폐암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그는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담배를 금연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태호는 많은 항암 치료를 받았으며, 그로 인해 많은 고통과 부작용을 겪었다. 그러나 그의 노력과 치료로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어 수술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김태호는 "병원에 갔을 때 의사 선생님이 축하해줬다"며, 조직 검사에서도 암세포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진성림 전문의는 "의학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으려면 4년이 더 남았지만 조직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잘 관리한다면 4년 후에도 괜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김태호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그는 피스타치오, 생양파, 생마늘 등을 섭취하고 직접 농사를 짓는 등의 습관을 소개했다. 또한, 맨발 걷기 운동도 하며 건강에 대한 신념을 지니고 있다.
'나는 몸신이다'는 건강을 중시하는 하이브리드 헬스 웰니스 엑설사이즈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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