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가족과 함께 새 에이전시 설립

'이강인, 가족 회사 K10 유한회사와 함께 에이전시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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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대응 시작'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국내 에이전시와의 계약 분쟁을 이유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의 새로운 국내 에이전시인 'K10 유한회사'는 이강인의 아버지 이운성씨가 대표이사, 어머니 강성미씨와 누나 이모씨가 각각 이사와 감사로 선임된 가족 법인입니다. 이 회사는 이강인의 국내 활동을 담당하며, 이강인 측은 A사가 선수의 의사에 반하는 광고 계약을 강요하고, 협박과 강권을 행사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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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A사는 지난해 7월14일 이강인 측으로부터 대행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고 주장하며, 이 후 진행된 광고 계약과 협찬 등은 이강인 측이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사는 또한 이강인의 국내 활동 대리인 격인 이모씨와의 대화 내용 및 계약 협의를 증거로 제시하며, 수수료 등에 대한 협의를 이뤄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측은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으며,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이강인 측은 A사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이와 관련하여 양측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분쟁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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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국내 에이전시와의 계약 분쟁과 그의 새로운 대리인인 K10 유한회사의 등장 등이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투명한 절차를 통한 해결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