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최근 4순위 센터백으로 전락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데 리흐트가 여름 이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언급했습니다.
현재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주전 선수가 아닌 데 리흐트는 최근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90분 동안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0-3으로 패배하며 리그 1위 경쟁에서 뒤처지는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특히 수비 강화를 위해 나선 에릭 다이어는 실수가 잦아 팀의 흐름을 끊었고, 데 리흐트는 밀려 백업 센터백으로 내려앉게 되었습니다.
김민재와 다이어에 밀려 백업 포지션으로 내려간 데 리흐트는 이 상황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 후방에서 안정감을 보여주며 분데스리가 11연패에 기여한 데 리흠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투헬 감독은 여전히 수비 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백업으로 내려간 데 리흐트 대신 로날드 아라우호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데 리흐트의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며, 그는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인 데 리흠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경기력을 통해 세계적인 수비수임을 입증했지만, 팀의 상황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에른 뮌헨의 데 리흠은 여름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찾을 가능성이 크며, 투헬 감독은 팀의 수비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의 발전에 따라 데 리흠의 향후 운명이 더욱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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