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단독]박수홍, “날 돈버는 기계·노예로 대했다”…선고 앞두고 토로

by 오늘의 이슈tv 2024. 2. 12.
반응형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내외에 대한 횡령 혐의 기소와 관련하여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그의 깊은 상처와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박수홍의 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친형과 형수에 대 1심 선고를 앞두고 "사과나 합의 노력이 없었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반응형



박수홍은 탄원서에서 "피고인들이 자신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기 위해 범행을 은닉하고, 일상생활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피고인들이 부모님을 앞세워 증인을 신청하고 거짓을 주입시켜 가관계를 끊어지게 하고 집안을 풍비박산 상태로 만든 것으로 비판했습니다.



30년 간 가족들에게 기만당한 박수홍은 "저는 너무 늦게 깨달았다. 저 혼자 피고인들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사랑했다.

반응형

그들은 저를 돈 벌어오는 기계, 노예 수준으로 대했다"고 토로. 그는 이들이 선의를 이용하여 범행을 저지르고, 3년 동안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며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같은수홍의 고백은 그의 가족에 대한 심리적 고통을 보주며, 그가 겪은 억울함을 더욱 심화시킵니다.형 내외의 1심 선고 공판은 14일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반응형

이 공판에서 어떠한 판결이 내려질지, 그리고 이로 인해 박수홍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가족 간의 신뢰와 애정,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파괴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례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댓글